‘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이소연 ‘녹음기’ 언급에 멘붕? 눈빛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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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이소연의 한마디에 흔들린다.
22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2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시어머니인 오수향(양혜진 분)과 임단웅(이창욱 분) 작가를 죽인 자가 배도은(하연주 분)이라고 확신, 그녀의 추악한 모습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한다.
이에 도은은 흔들림 없이 맞받아치지만, 혜원이 단 하나뿐인 증거인 단웅의 녹음기를 들먹이자 눈빛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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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이소연의 한마디에 흔들린다.
22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2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시어머니인 오수향(양혜진 분)과 임단웅(이창욱 분) 작가를 죽인 자가 배도은(하연주 분)이라고 확신, 그녀의 추악한 모습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한다.
앞선 22회 방송에서는 혜원을 만나기로 했던 단웅 작가가 죽은 채 발견됐다. 혜원은 수향과 단웅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믿기지 않아 괴로워했고, 그런 그녀를 본 윤지창(장세현 분)은 오히려 혜원에게 발끈하는 등 이들 부부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
이에 도은은 흔들림 없이 맞받아치지만, 혜원이 단 하나뿐인 증거인 단웅의 녹음기를 들먹이자 눈빛이 흔들린다. 특히 혜원은 도은이 들고 있던 꽃다발을 내던진 뒤 밟아버리는 등 도은에게 강력한 경고장을 날린다.
혜원은 한편 단웅 작가의 사망 사건을 밝힐 방법을 찾아 나선다. 경찰서를 방문한 혜원은 원하던 답을 얻지 못하고, 우연히 백성윤(오창석 분)을 만나 조언을 구한다. 성윤은 임신까지 한 혜원이 안쓰럽기만 한데,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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