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무비’ 박보영♥최우식, 동안커플의 멜로는 어떨까?
강주일 기자 2024. 2. 22. 16:06
배우 박보영과 최우식이 넷플릭스의 새 로맨스 드라마 ‘멜로무비’에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을 확정하고 박보영과 최우식, 이준영, 전소니를 캐스팅했다고 22일 밝혔다.
‘멜로무비’는 영화를 너무 사랑해 단역배우에서 영화 평론가가 되는 고겸(최우식)과 자신보다 영화를 더 소중히 여겼던 아버지를 향한 애증으로 영화 업계에 발을 들인 김무비(박보영)의 이야기를 다룬 청춘 로맨스물이다.
넷플릭스측은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같은 시간을 그린다”고 설명했다.
‘무인도의 디바’(2023) ‘빅 마우스’(2022) ‘스타트업’(2020) ‘호텔 델루나’(2019)의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고, ‘그 해 우리는’(2021)의 이나은 작가가 극본을 써 기대를 모은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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