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식점 첫 미쉐린 가이드 발표…별 1개 3곳은 어디? [ESC]

김규남 기자 입력 2024. 2. 22. 16:05 수정 2024. 2. 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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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에서 별을 받은 부산의 레스토랑이 처음 나왔다.

2024년 판에는 한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의 음식점들이 처음으로 포함됐는데 별 1개를 받은 레스토랑 3곳이 나왔다.

서울에서는 올해 별 2개로 승급한 2곳과 새롭게 별 하나로 진입한 3곳을 포함해 총 33곳이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의 모든 레스토랑 정보들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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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는 22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을 발표했다. 미쉐린코리아 제공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에서 별을 받은 부산의 레스토랑이 처음 나왔다.

미쉐린코리아는 22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한국의 미식 명소를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서울 177곳과 부산 43곳, 모두 220곳의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2024년 판에는 한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의 음식점들이 처음으로 포함됐는데 별 1개를 받은 레스토랑 3곳이 나왔다. 일식 ‘모리’, 컨템퍼러리(현재 유행하는 요리법을 활용해 독창적 메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팔레트’, 이탈리안 ‘피오또’다. 모리는 일본에서 훈련 받은 김완규 셰프와 그의 일본인 아내가 함께 운영하며 정통 일본 가이세키(작은 그릇에 다양한 음식이 순차적으로 나오는 일본식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점이다. 팔레트는 김재훈 셰프의 다양한 요리 경험이 반영된 창의적인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실험적인 요리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피오또는 이동호 셰프 부부가 한국 재료를 기반으로 자가 제면 파스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화학 조미료와 공산품이 아닌 전국 각지의 식재료로 재료 본연의 맛을 내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별 1개는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을 뜻한다. 별 3개(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곳)와 별 2개(요리가 훌륭해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 레스토랑은 이번에 부산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 책자 표지. 미쉐린 가이드 제공

별 등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합리적 수준의 가격에 뛰어난 요리를 제공하는 ‘가성비 맛집’을 뜻하는 ‘빕 그루망’에는 부산에서 15곳이 선정됐다. 또 좋은 음식점을 의미하는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에도 부산에서 25곳이 포함됐다.

서울에서는 올해 별 2개로 승급한 2곳과 새롭게 별 하나로 진입한 3곳을 포함해 총 33곳이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의 그웬달 뿔레넥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부산이 서울과 더불어 미식가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의 모든 레스토랑 정보들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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