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안좋다, 먹지 마라” 엄마 잔소리 계속되더니…‘이것’ 뺀 라면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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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업계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건조시켜 만든 건면 시장에 진출하면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건면 시장의 규모 자체는 국내 라면 시장 전체(2조3899억원)의 6.7% 수준에 불과하다.
다만 업계는 건면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류 열풍을 타고 해외에서도 한국 라면이 인기를 끌자 건면을 앞세운 해외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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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중시 트렌드에 성장세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 2024.1.7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2/mk/20240222194505090takp.jpg)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면 시장은 약 16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건면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1178억원에서 2020년 1308억원, 2022년 1500억원으로 꾸준히 늘어왔다.

업계는 건강을 중시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건면 상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브랜드와 상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한류 열풍을 타고 해외에서도 한국 라면이 인기를 끌자 건면을 앞세운 해외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음료 쪽에서 ‘제로음료’가 갑자기 폭발적인 성장을 하리라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라면에서도 앞으로 어떤 분야가 급속이 인기를 얻게 될 지 모른다”면서 “건면은 성장성이 있고 이렇다 할 지배적인 상품이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앞으로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김통깨 사발면’ [사진 제공=농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2/mk/20240222194509183tjbj.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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