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노웅래·이수진(동작을) 등 현역 지역구 '전략지역'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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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2일) 서울 마포갑·동작을, 경기 의정부을·광명을, 충남 홍성 예산군을 전략선거구로 추가 지정할 것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지역구 현역 의원은 노웅래(마포갑)·이수진(동작을)· 김민철(의정부을)·양기대(광명을) 의원입니다.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가 전략지역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구 현역의원과 예비후보들은 사실상 공천배제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일부 지역에선 공천배제 대신 제한 경선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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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2일) 서울 마포갑·동작을, 경기 의정부을·광명을, 충남 홍성 예산군을 전략선거구로 추가 지정할 것을 의결했습니다.
해당 지역구 현역 의원은 노웅래(마포갑)·이수진(동작을)· 김민철(의정부을)·양기대(광명을) 의원입니다.
비례대표 양이원영 의원도 경기 광명을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가 전략지역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구 현역의원과 예비후보들은 사실상 공천배제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일부 지역에선 공천배제 대신 제한 경선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17개 지역구에 대한 5차 공천 심사 결과도 발표했는데, 경선 4곳, 단수공천 12곳, 공천 배제 1곳입니다.
현역 의원으로는 안규백(서울 동대문갑)·장경태(서울 동대문을)·박찬대(인천 연수갑)·박범계(대전 서구을)·강준현(세종 세종을)·송옥주(경기 화성갑)·허영(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문진석(충남 천안갑)·강훈식(충남 아산을) 등 10명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원외 인사 가운데선, 인천 동미추홀을에 남영희 전 지역위원장이, 충남 논산계룡금산에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단수 공천대상으로 올랐습니다.
2인 경선을 치르게 된 서울 도봉을에선 현역 오기형 의원과 강민석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이, 인천 동미추홀갑에선 현역 허종식 의원과 손호범 전 전국금속노조 인천지부 현대제철지회 홍보부장이 충북 충주시, 인천중강화옹진에서는 원 외 인사 3인 경선이 치러집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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