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최우식, 달달한 로맨스가 온다···넷플릭스 '멜로무비'

정지은 기자 2024. 2. 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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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과 최우식이 펼치는 새로운 로맨스가 담긴 '멜로무비'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멜로무비'​(감독 오충환)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같은 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최우식이 맡는 고겸은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인물로, 이 세상 모든 영화를 섭렵하는 게 꿈일 정도로 영화를 사랑한다.

그런 고겸의 눈에 멜로 영화의 법칙처럼 너무도 궁금한 김무비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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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무비' 출연진 /사진=넷플릭스
[서울경제]

배우 박보영과 최우식이 펼치는 새로운 로맨스가 담긴 ‘멜로무비’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멜로무비'​(감독 오충환)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같은 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저마다 짊어진 상처와 트라우마를 내려놓고 꿈, 사랑을 써 내려가는 청춘의 한 페이지가 유쾌한 웃음 가운데 따뜻한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최우식, 박보영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최우식이 맡는 고겸은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인물로, 이 세상 모든 영화를 섭렵하는 게 꿈일 정도로 영화를 사랑한다. 그런 고겸의 눈에 멜로 영화의 법칙처럼 너무도 궁금한 김무비가 들어온다. 박보영이 연기하는 김무비는 자신보다 영화가 더 소중했던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영화가 대체 뭐길래’ 하는 호기심 섞인 마음으로 영화 업계에 발을 들인 인물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청춘의 성장과 로맨스를 섬세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할 최우식, 박보영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여기에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배우 이준영과 전소니가 합류한다. 이준영은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으로 변신한다. 홍시준의 전 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 손주아는 전소니가 맡았다. 홍시준과 손주아로 분해 색다른 청춘의 단면을 보여 줄 이준영, 전소니의 활약 역시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 '멜로무비'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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