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MLS 개막전서 결승골 도움…마이애미, 솔트레이크 2-0 제압

안영준 기자 2024. 2. 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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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결승골 도움과 함께 문을 열었다.

마이애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S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개막전에서 레알 솔트레이크를 2-0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14위에 그쳤던 인터 마이애미는 새 시즌 첫 경기부터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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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결승골 도움과 함께 문을 열었다.

마이애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S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개막전에서 레알 솔트레이크를 2-0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14위에 그쳤던 인터 마이애미는 새 시즌 첫 경기부터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지난 시즌 중반에 합류,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었던 메시는 올 시즌의 첫 경기부터 곧바로 결승골을 도왔다.

메시는 전반 39분 로버트 테일러에게 감각적 패스를 연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마이애미는 후반 37분 디에고 고메즈의 추가골을 묶어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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