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지역지가 되돌아본 류현진 "믿을 수 있는 베테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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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의 한 매체가 류현진(36)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4년 계약을 되돌아봤다.
이어 이 매체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시절을 언급하며 "류현진은 2012년 한화를 떠나 LA 다저스와 6년 계약을 맺었다. 다양한 부상으로 종종 활약하지 못한 시간도 있었지만 이 기간 최고의 선발투수 중 한 명이었다"고 언급했다.
류현진은 2019시즌이 끝난 후 4년 8000만달러(약 1065억원) 계약을 맺고 토론토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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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캐나다 토론토의 한 매체가 류현진(36)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4년 계약을 되돌아봤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베테랑으로서 선발진을 안정시켰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토론토 지역지 시티뉴스토론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류현진의 소식을 보도했다. 류현진은 이날 한화와 8년 총액 170억원(옵트아웃 포함·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 하에 비공개)에 계약했다.
이 매체도 해당 소식을 전하며 "KBO리그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종전 기록은 양의지가 두산 베어스와 맺었던 4+2년 최대 총액 152억원이다.
이어 이 매체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시절을 언급하며 "류현진은 2012년 한화를 떠나 LA 다저스와 6년 계약을 맺었다. 다양한 부상으로 종종 활약하지 못한 시간도 있었지만 이 기간 최고의 선발투수 중 한 명이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류현진은 2013년과 2014년 모두 14승을 거두며 다저스의 선발진을 담당했고 2019년에는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로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와 사이영상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류현진은 2019시즌이 끝난 후 4년 8000만달러(약 1065억원) 계약을 맺고 토론토로 이적했다. 1선발을 원했던 토론토의 과감한 투자였다.
시티뉴스토론토는 "류현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단축된 2020시즌 12번 선발로 나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남겼다. 그 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도 차지했다. 물론 이후에는 흔들렸지만 믿을 수 있는 베테랑으로서 선발 로테이션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호평했다. 류현진의 토론토 시절 최종 성적은 24승15패 평균자책점 3.97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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