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보다 더 커진 배꼽... 위기의 손정의 살린 ‘제2의 엔비디아’

채제우 기자 입력 2024. 2. 22. 15:34 수정 2024. 2. 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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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Market Data] ARM, 온디바이스(내장형) AI 시장 커지며 수혜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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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반도체 설계 업체 ARM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제2의 엔비디아’로 통한다. 인공지능(AI)의 등장과 함께 미국의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부문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앞세워 세계시장을 장악한 것처럼, 온디바이스(내장형) AI 시장이 커지면서 첨단 IT칩을 설계하는 ARM이 AI 열풍의 수혜주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것이다. ARM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쓰이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칩 설계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업체다.

그래픽=김의균

ARM은 지난 7일 실적 발표에선 지난 분기 매출 8억2400만달러, 주당 순이익 29센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320억달러에 인수해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ARM 주가가 수직 상승하자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도 발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ARM 지분 가치는 19일 기준 1180억달러로 소프트뱅크 시총(840억달러)을 크게 넘어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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