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박범계·강준현·문진석·강훈식·황명선·임호선 단수공천

조은솔 기자 2024. 2. 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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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전 서구을에 3선의 박범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대전 서구을은 당내 경쟁자가 없던 박범계 의원이 단수공천돼 4선에 도전하게 됐다.

충남 아산을은 강훈식 의원이 단수공천돼 3선에 도전한다.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단수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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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21일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5차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전 서구을에 3선의 박범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 17개 선거구에 대한 제5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충청권에선 6곳이 단수공천, 1곳이 경선 선거구로 포함됐다.

대전 서구을은 당내 경쟁자가 없던 박범계 의원이 단수공천돼 4선에 도전하게 됐다.

세종을은 현역인 강준현 의원(초선)이 후보로 확정됐다. 이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서금택 전 세종시의장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충남 천안갑도 현역인 문진석 의원(초선)이 공천을 받아 앞서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과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충남 아산을은 강훈식 의원이 단수공천돼 3선에 도전한다.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단수공천됐다.

충북 증평·진천·음성은 현역인 임호선 의원(초선)이 후보로 확정됐다.

충북 충주는 3인 경선 지역구로 선정됐다.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박지우 전 지역위원장, 맹정섭 전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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