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 출시

한빛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2월 22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저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중 게임을 내려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론칭과 함께 3개의 서버(펠리페, 몬토로, 프릿츠)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유저 접속 상황에 따라 신규 서버를 신속히 추가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IP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계승, 발전시킨 첫 공식 모바일 타이틀이다. 한빛소프트의 핵심 개발 인력이 PC 온라인 원작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으며 운영 또한 한빛소프트에서 맡는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유저는 먼저 3월 7일까지 몬스터 처치, 요리 사용 등 간단한 일일미션 수행을 통해 개척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개척 장비 지원 이벤트는 첫 접속 후 7일차까지 진행되며 7일차까지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 최종 보상으로 '스페셜 윙 11회 소환권'도 지급한다.

3월 21일까지 오픈 기념 14일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저들은 출석 시 비스(게임 재화), 소울 크리스탈(부활 아이템), 인챈트칩, 강화석, 영웅 설득티켓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7일차에 '스페셜 윙 11회 소환권', 14일차에 '스페셜 펫 11회 소환권'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필드 사냥 시 '개척 지원 티켓'이 드랍되며 유저들은 3월28일까지 티켓을 인챈트칩, 강화석, 공용 아티팩트, 레드 플루오라이트, 스탠스 교본 등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인기 유튜버 미남재형과 함께한 홍보 영상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