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바람 피우다 걸렸네" 황정음, SNS에 사진 올리자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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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39)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던 남편 사진을 SNS에 여러 장 공개한 직후 이혼소송 중이라고 밝혀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정음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갑자기 남편 사진 여러 장을 올려 주목받았다.
황정음은 사진과 함께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 등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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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당사자와 자녀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 보도는 자제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황정음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갑자기 남편 사진 여러 장을 올려 주목받았다. 다른 휴대전화에 담긴 남편의 사진을 찍은 것이었다.
황정음은 사진과 함께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 등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평소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던 황정음이었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 추측이 나왔다. 이들은 "바람 피우다 걸린 거 봐줬는데 또 걸린 것", "남편이 뭐 잘못해서 공개수배했네", "황정음이 이제 참지 않겠다는 신호" 등의 추측을 이어갔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41)과 결혼해 2017년에는 첫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다.
이후 황정음 측은 "이혼 조정 중 두 사람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싶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며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이에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황정음은 다시 한번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이혼소송 #황정음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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