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 ‘새태평양약국’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월 1일부터 양평읍 '새태평양약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해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약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월 1일부터 양평읍 ‘새태평양약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구매로 복용 오남용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해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약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행된 민생규제혁신 사례 중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국민이 뽑은 최고 민생규제 혁신 정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공공심야약국을 홍보할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정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파경…이혼 소송 중
- 민주당 편이었던 이천수, 이재명 반대편에 섰다…방송도 끊고 원희룡 당선 지원
- “호스트바에 빠진 아내, 용돈·선물에 호텔까지…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요”
- 임창정, 이번엔 '출연료 먹튀' 논란…"무관한 회사"라 해명했지만
- 류현진, 12년 만에 다시 한화로…‘8년 170억’ 파격 계약
- 황의조 측 "형수와 불륜? 난 피해자. 엄정 대응하겠다…가족 배신에 참담"
- 손흥민·이강인 극적 화해에…축구협회 “우승한 듯 기쁘고 흥분돼”
- 은둔 5년째 최홍만, '女폭행 논란' 입 열었다 "마무리된 건 안 나오고"
- 클린스만 감독, 미국서 활짝 웃으며 티타임…근황 봤더니
- “권도형 美가면 100년형 받을까요?”…‘950억 돈방석’ 천재 청년의 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