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내년 국·도비 3천172억 목표…공모사업도 총력

정종호 2024. 2. 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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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내년도 국·도비 3천172억원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본격적인 예산 확보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신규 핵심사업과 사업별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예산 확보 전쟁을 치른다는 마음가짐으로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달라"고 직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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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도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내년도 국·도비 3천172억원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본격적인 예산 확보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신규 핵심사업과 사업별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업 중 신규사업은 45개, 계속 사업은 55개로 사업비는 3천172억원 규모다.

합천 메테오 스페이스 ICT 체험센터 조성(468억원),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180억원),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촬영장 구축사업(170억원), 양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58억원), 초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175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군은 앞으로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예산 확보 전쟁을 치른다는 마음가짐으로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달라"고 직원에게 당부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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