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결승골 도움’ 마이애미, MLS 개막전서 승리

오해원 기자 2024. 2. 22.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발이 승리를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4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가운데 14위에 그쳤던 마이애미는 메시를 앞세워 승리하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메시는 1개의 도움을 포함해 이날 마이애미가 넣은 2골에 모두 관여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오른쪽 첫 번째)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4 MLS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동료들과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AP뉴시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발이 승리를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4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가운데 14위에 그쳤던 마이애미는 메시를 앞세워 승리하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메시는 1개의 도움을 포함해 이날 마이애미가 넣은 2골에 모두 관여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마이애미는 전반 39분 메시의 전진 패스를 받은 로버트 테일러가 오른발로 선제골을 넣고 경기를 앞섰다. 후반 막판까지 1골의 우위를 지킨 마이애미는 후반 38분 디에고 고메스의 추가골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 득점 역시 메시의 패스를 시작으로 루이스 수아레스를 거쳐 공을 받은 고메스의 마무리로 연결됐다.

현재 마이애미는 메시와 수아레스 외에도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 수비수 조르디 알바까지 FC바르셀로나(스페인) 출신 선수가 여럿 활약하고 있다. 이들 모두 개막전부터 선발 출전했다.

오해원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