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명 '공천학살' 논란 묻자 "전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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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최근 공천 과정 중 잡음과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정체 불명의 여론조사를 비선 조직이 돌렸다는 지적이 사실인가', '현역 하위 20%에 비명(비이재명)계가 몰린 것이 차기 당권을 노린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각각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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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최근 공천 과정 중 잡음과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정체 불명의 여론조사를 비선 조직이 돌렸다는 지적이 사실인가', '현역 하위 20%에 비명(비이재명)계가 몰린 것이 차기 당권을 노린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각각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다만 '하위 20% 반발이 많다', '전날 의원총회에 출석하지 않아 당내 불만이 많다'는 지적엔 답 없이 자리를 빠져 나갔다.
현재까지 하위 20% 통보를 받은 현역 의원은 김영주, 김한정, 박영순, 박용진, 송갑석, 윤영찬 의원 등 6명이다.
하위 20%에 들어갈 경우, 경선 득표율에서 최대 30%까지 감산해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와 다름없다.
또 총선 첫 번째 경선에서 호남과 제주 지역 현역 의원 5명 전원이 탈락하면서 찐명(찐이재명) 공천이 현실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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