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친환경차 6천203대 보급…보조금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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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친환경차 6천203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보급대상은 전기차 5천443대(승용차 3천679대, 화물차 1천757대, 승합차 7대), 이륜차 700대, 수소차 60대로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 어린이 통학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면 우선 지원한다.
대구시는 2011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차 보급을 시작한 데 이어 2016년부터 민간에도 적용, 현재 4만1천52대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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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차 6천203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3일 오전 9시부터 전기차 및 수소차 보조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보급대상은 전기차 5천443대(승용차 3천679대, 화물차 1천757대, 승합차 7대), 이륜차 700대, 수소차 60대로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 어린이 통학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면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 규모는 전기승용차는 최대 950만원, 전기소형화물차는 최대 1천450만원, 전기중형버스는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수요가 가장 많은 전기승용차는 차값이 5천500만원 미만인 경우 보조금 전액을, 5천500만원 이상∼8천500만원 미만인 경우는 보조금의 절반만 지원하고 8천5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시는 2011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차 보급을 시작한 데 이어 2016년부터 민간에도 적용, 현재 4만1천52대를 보급했다.
최운백 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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