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까매서 몰랐는데 “20년째 화이트닝 제품 사용중” 고백(컬투쇼)

서유나 2024. 2.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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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화이트닝(미백) 제품을 사용 중임을 고백했다.

2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황치열이 이에 "건조해 보이나요?"라고 묻자 방청객은 "조금 까매 보이신다"고 답했고 김태균은 "화이트닝을 가져와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황치열은 "저는 잘 모르시겠지만 20년째 화이트닝 제품을 쓰고 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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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화이트닝(미백) 제품을 사용 중임을 고백했다.

2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매일진품명품 코너 시간에 사연 감정단으로 나온 한 방청객은 자신이 화장품 회사에서 일을 한다며 김태균, 황치열을 위한 화장품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황치열이 이에 "건조해 보이나요?"라고 묻자 방청객은 "조금 까매 보이신다"고 답했고 김태균은 "화이트닝을 가져와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방청객은 "얼굴 작아지는 화장품은 없냐"고 묻는 김태균에겐 "각질이 탈락되는 화장품을 가져왔다"고 센스 있게 답했다.

이후 황치열은 "저는 잘 모르시겠지만 20년째 화이트닝 제품을 쓰고 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안겼다. 그래도 방청객은 "잘생기셨고 얼굴이 작으시다. 노래도 잘하신다"고 황치열을 깨알 칭찬했다.

한편 또 다른 방청객의 직업은 7년 차 타투이스트였다. 그에게서 여러 타투 고객 경험담을 들은 황치열은 타투가 있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없다. 무섭다. 아플까봐"라고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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