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맞아?…봄의 여신같은 비주얼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2. 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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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신곡을 앞둔 가운데, 봄 여인으로 변신했다.

오는 25일 발라드 신곡 '봄'을 발표하는 홍진영은 라이브 클립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봄'은 홍진영과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을 이뤄 온 조영수 작곡가와 완성한 '산다는 건' 이후 10년만에 내놓는 두 번째 발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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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신곡 ‘봄’ 라이브 비하인드컷 공개

홍진영이 신곡을 앞둔 가운데, 봄 여인으로 변신했다.

오는 25일 발라드 신곡 ‘봄’을 발표하는 홍진영은 라이브 클립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진영이 신곡을 앞둔 가운데, 봄 여인으로 변신했다. 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봄 아지랑이가 드리운 듯한 질감의 영상 속에서 홍진영은 일상적인 수수한 모습으로 새 노래를 들려준다. 홍진영이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준 현란한 안무와 퍼포먼스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안온함이 감도는 색다른 매력이 전해진다.

‘사랑은 봄처럼 다시 오죠 / 눈물이 마르는 것처럼 …… 그게 너란 걸 바보 같은 나라서 / 늦었지만 이젠 알아요 / 너는 나의 봄이었단 걸’이라는 노랫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아쉬움과 아픔이 깃든 이별이었지만 다시 오는 봄처럼 사랑을 기다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곡 ‘봄’은 홍진영과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을 이뤄 온 조영수 작곡가와 완성한 ‘산다는 건’ 이후 10년만에 내놓는 두 번째 발라드다. 미디엄 템포에 곡 전반에 걸쳐 얼후와 디즈 연주가 더해져 ‘산다는 건’의 동양적 감성이 빚어져 감동이 되살아난다.

홍진영이 봄 여인으로 변신했다. 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홍진영은 “데뷔 이후 음악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조영수 작곡가와 신곡 작업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봄’이라는 제목처럼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시 찾아오는 봄날, 이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따뜻함이 감돌기를 기대해 본다”고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의 새 디지털 싱글 ‘봄’ 음원은 25일 오후 6시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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