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 후보들 "검찰독재 심판, 국회로 보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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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 총선 후보들이 "'민주개혁진보연합' 성사는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화답하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제 호남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의 적임자인 진보당 후보들을 국회에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호남에서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하는 발판을 진보당이 주도해 만들었던 것처럼 이제 한국정치를 선도해온 호남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울 진보당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국회에 보내주신다면 윤석열 탄핵과 개헌으로 도민들에게 화답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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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 총선 후보들이 "'민주개혁진보연합' 성사는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화답하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제 호남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의 적임자인 진보당 후보들을 국회에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진보당 전남도당 6명의 총선 후보자들은 22일 오전 11시 30분 동부권은 이성수 후보 선거사무소, 서부권은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개최해 이같이 강조했다.
후보들은 "호남의 정치를 바꿔보겠다면 바로 지금이 기회"라며 "이번 총선에서 진보당을 호남의 대표 정치세력으로 키워주시면 윤석열 탄핵을 넘어 개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추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은 21일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정책연대, 비례와 지역구 후보 연대를 합의했으며 호남과 대구 등은 단일화 예외지역으로 두는 데 합의했다.
이성수 국회의원 후보(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갑)는 인사말에서 "윤석열 정권의 임기를 하루라도 빨리 줄이는 것이 국민의 절절한 염원인 만큼 호남의 정치도 이제 누가 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잘 싸울 것이냐는 인물의 선택이 중요한 선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호남에서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하는 발판을 진보당이 주도해 만들었던 것처럼 이제 한국정치를 선도해온 호남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울 진보당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국회에 보내주신다면 윤석열 탄핵과 개헌으로 도민들에게 화답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성수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국회의원 후보, 유현주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을 국회의원 후보, 여 찬 여수시 을 국회의원 후보, 안주용 나주시·화순군 국회의원 후보, 최국진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윤부식 영암군·무안군·신안군 국회의원 후보가 각각 동부권과 서부권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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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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