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이즈 백!”…‘설렘 폭발’ 한화 문동주·노시환, SNS서 류현진 복귀 환영

황혜정 2024. 2. 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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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획을 그은 대투수의 복귀에 한화이글스 선수단도 난리다.

한화 투수 문동주, 내야수 노시환 등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의 복귀를 환영하는 사진을 올렸다.

문동주는 한화이글스 공식 계정에 올라온 류현진의 등번호 '99번'이 적힌 의자 사진을 올리며 환영했고, 노시환은 한술 더 떠 '2024 한화 1군 선수단' 단체톡방 대화 내용 일부를 올리며 "킹 이즈 백(King is back·왕의 귀환)"이라고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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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가 류현진의 복귀를 환영했다. 사진 | 문동주 SNS.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한 획을 그은 대투수의 복귀에 한화이글스 선수단도 난리다.

한화 투수 문동주, 내야수 노시환 등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의 복귀를 환영하는 사진을 올렸다.

문동주는 한화이글스 공식 계정에 올라온 류현진의 등번호 ‘99번’이 적힌 의자 사진을 올리며 환영했고, 노시환은 한술 더 떠 ‘2024 한화 1군 선수단’ 단체톡방 대화 내용 일부를 올리며 “킹 이즈 백(King is back·왕의 귀환)”이라고 칭송했다.

노시환이 한화 1군 단톡방 사진을 올리며 류현진을 환영했다. 사진 | 노시환 SNS.


노시환의 SNS에 따르면, 류현진은 발표 뒤 1군 단체톡방에 초대된 후 “반갑습니다. 잘해봅시다.”라고 짧고 굵게 첫 인사를 남겼다.

한화는 22일 류현진과 8년 총액 170억원 KBO리그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을 맺었다. 류현진의 12년 만의 KBO리그 복귀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오는 23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1군 캠프에 합류해 한화 선수단과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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