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강원2024 열기 잇는다"
장인서 2024. 2. 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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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22일 오후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다.
동계체전은 1925년 '제1회 전조선빙상경기대회'로 시작해 지금까지 수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해온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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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선수단 4300여명 참가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22일 오후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다.
동계체전은 1925년 '제1회 전조선빙상경기대회'로 시작해 지금까지 수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해온 대회다. 그간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돼왔으나 올해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지인 강원에서 열린다.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해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취지다.
17개 시도 선수단 4300여명이 참가하며,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강릉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 등에서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등 8개 종목으로 열전을 벌인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는 동계체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22일 오후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다.
동계체전은 1925년 '제1회 전조선빙상경기대회'로 시작해 지금까지 수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해온 대회다. 그간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돼왔으나 올해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지인 강원에서 열린다.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해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취지다.
17개 시도 선수단 4300여명이 참가하며,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강릉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 등에서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등 8개 종목으로 열전을 벌인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는 동계체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회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5년 만에 대회 현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선수 여러분의 열정적인 도전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라면서 "그동안 흘린 땀을 믿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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