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내일 새벽 브라질서 회동

정혜경 기자 2024. 2. 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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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22일(현지시간) 오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조태열 장관이 블링컨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과 함께 3자 회의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계기 이후 3개월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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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외교장관회담에 참석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왼쪽)

브라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외교장관이 23일 새벽 3자 회동할 예정입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22일(현지시간) 오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조태열 장관이 블링컨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과 함께 3자 회의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계기 이후 3개월여 만입니다.

이 자리에서 3국 외교장관이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 장관은 전날 가미카와 외무상과 한 양자회담에서 북일 관계에 대해 한국과 일본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자고 밝혔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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