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숨지고 3명 실종된 中교량 붕괴 현장[포토 in 월드]

박형기 기자 정은지 특파원 2024. 2.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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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컨테이너선이 교각을 들이 받아 다리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30분께 광둥성 광저우시 난사구 완칭사진의 2차로 리신샤대교가 다리 아래를 지나던 빈 컨테이너선에 부딪혀 교각이 붕괴하면서 상판이 떨어져 나갔다.

사고 당시 다리 위에는 버스 1대를 비롯, 차량 4대와 오토바이 1대가 있었다.

당국은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됐으며, 2명은 구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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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5시 30분께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리신샤대교의 교각을 컨테이너선이 들이받아 대교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 CCTV 갈무리
원경으로 잡은 사고 현장.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이번 사고로 컨테이너선 위로 추락한 차량 - CCTV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정은지 특파원 = 중국에서 컨테이너선이 교각을 들이 받아 다리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30분께 광둥성 광저우시 난사구 완칭사진의 2차로 리신샤대교가 다리 아래를 지나던 빈 컨테이너선에 부딪혀 교각이 붕괴하면서 상판이 떨어져 나갔다.

사고 당시 다리 위에는 버스 1대를 비롯, 차량 4대와 오토바이 1대가 있었다. 모두 5대 중 3대는 컨테이너선 위로 떨어졌고, 나머지 2대는 물에 빠졌다.

당국은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됐으며, 2명은 구조됐다고 밝혔다.

붕괴되기 전 리신샤 대교의 모습 - CCTV 갈무리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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