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 이르면 금주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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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전력 공급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이 이르면 금주 중에 운행이 재개될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오늘 오전 자문위원회를 열어 전력 공급 장애 원인에 대해 논의했으며 일부 사항만 보완하면 운행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운행 재개에 많은 시일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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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전력 공급 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이 이르면 금주 중에 운행이 재개될 전망이다.
22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시험 운행한 결과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몇 가지 보완사항을 이행한 뒤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보완사항을 이행하는 데는 많은 시일이 필요하지 않아 이르면 이번 주부터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오늘 오전 자문위원회를 열어 전력 공급 장애 원인에 대해 논의했으며 일부 사항만 보완하면 운행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운행 재개에 많은 시일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은 지난 15일부터 전력 공급 설비에 장애가 발생해 승객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6일 오후 6시부터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해당 구간에는 셔틀버스 14대가 투입돼 연계 수송을 하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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