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용진, '하위 10%' 이의제기 재심 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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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민주당)으로부터 현역의원 하위 10% 평가를 받은 박용진 의원이 신청한 재심이 기각됐다.
박 의원은 통보 후 48시간 이내 제출해야 하는 재심 신청서를 통해 "각 평가 기준과 정량·정성평가 점수를 공개해달라"고 요청하며 "의정활동, 기여활동, 공약이행, 지역활동 등 어느 항목에서도 평가 대상 168명 가운데 하위 10%라는 판단에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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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민주당)으로부터 현역의원 하위 10% 평가를 받은 박용진 의원이 신청한 재심이 기각됐다.
박 의원 측은 22일 민주당 중앙당 공식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원회)로부터 '재심 기각'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으로부터 하위 10%를 통보받았으며 이에 납득할 수 없어 재심 절차에 돌입했다고 전한 바 있다.
박 의원은 통보 후 48시간 이내 제출해야 하는 재심 신청서를 통해 "각 평가 기준과 정량·정성평가 점수를 공개해달라"고 요청하며 "의정활동, 기여활동, 공약이행, 지역활동 등 어느 항목에서도 평가 대상 168명 가운데 하위 10%라는 판단에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공관위는 박 의원에 발송한 메시지를 통해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에 명백한 하자가 존재하는지 심사 절차를 밟은 결과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면서 "경선 참여 시 본인이 얻은 득표수의 30% 감산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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