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분 극장골’ 포르투, 아스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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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포르투갈)가 아스널(잉글랜드)을 잡고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포르투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1차전에서 아스널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아스널은 2010~2011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7차례 연속으로 챔스 16강에서 탈락했다.
아스널은 2009~2010시즌을 끝으로 챔스 8강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는데 당시 16강전 상대가 포르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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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와 바르셀로나는 1대1
포르투(포르투갈)가 아스널(잉글랜드)을 잡고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포르투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1차전에서 아스널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포르투는 다음달 13일 원정 2차전에서 최소 비기기만 해도 2020~2021시즌 8강 진출 이후 3년 만에 챔스 8강에 오르게 된다. 이날 포르투는 후반 49분 터진 갈레누의 극장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갈레누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반면 아스널은 또 한 번 챔스 16강의 악몽을 겪을 위기다. 아스널은 2010~2011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7차례 연속으로 챔스 16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6시즌 만인 올 시즌 챔스 무대에 복귀했지만 이번에도 궁지에 몰렸다. 아스널은 2009~2010시즌을 끝으로 챔스 8강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는데 당시 16강전 상대가 포르투였다.
한편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나폴리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16강 1차전은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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