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미모+능력 갖춘 신경정신과 원장…김하늘과 무슨 관계? [멱살 한번 잡힙시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한채아가 미모와 능력까지 겸비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 이현경)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한채아는 극 중 유앤미 신경정신과 원장 유윤영 역을 맡았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답게 타인과의 대화를 잘 이끌어가고 아픔을 위로하는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서정원(김하늘 분)의 상담의인 그녀가 정원과 어떤 관계를 이룰지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공개된 스틸 속 한채아는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커리어우먼 그 자체의 모습이다. 한채아는 진료 차트를 보며 골몰하는가 하면 우아한 미소로 상대방을 응시하는 등 상냥하고 믿음직스러운 원장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굳은 표정으로 누군가를 쳐다보고 있어 병원을 벗어난 유윤영에게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측은 “한채아의 섬세한 연기는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유윤영의 서사가 극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3월 18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
[사진 = KBS 2TV '멱살 한번 잡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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