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산실 獨 막스플랑크연구소서 인턴할 이공계 대학생 찾습니다”

고재원 기자(ko.jaewon@mk.co.kr) 2024. 2. 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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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공계 대학생에게 독일 연구소에서의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4년 한-독일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한-독일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은 한국과 독일 간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을 공공히 하고,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독일 연구소에서의 연구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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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이공계 대학생에게 독일 연구소에서의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4년 한-독일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한-독일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은 한국과 독일 간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을 공공히 하고,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독일 연구소에서의 연구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과 비자 발급 등 출국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최대 6개월 간 독일 막스플랑크, 프라운호퍼, 헬름홀츠 등 26개 우수 연구소에서 연구 인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왕복 항공료와 비자 및 보험료, 월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한국 국적의 국내 이공계열 대학생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28명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3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막스플랑스 한국/포스텍연구소 홈페이지(www.mp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글로벌 연구개발(R&D)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 국내 이공계 대학생들이 글로벌 선진 연구환경 경험을 통해 향후 한국 과학기술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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