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한국 미드 경연대회, 스카웃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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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을 제외한 모든 한국인 미드라이너들이 집결하는 '한국 미드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22일 오후 4시, 중국 상하이-선전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4주 5일차 경기에서는 TT-AL, RA-OMG, EDG-NIP가 격돌한다.
TT의 유칼, RA의 빅라, 그리고 마지막 3경기에서는 EDG(피셔)와 NIP(루키) 모두 한국인 미드라이너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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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스카웃을 제외한 모든 한국인 미드라이너들이 집결하는 '한국 미드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22일 오후 4시, 중국 상하이-선전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4주 5일차 경기에서는 TT-AL, RA-OMG, EDG-NIP가 격돌한다.
무려 6팀 중 4팀의 미드라이너가 한국인 용병이다. TT의 유칼, RA의 빅라, 그리고 마지막 3경기에서는 EDG(피셔)와 NIP(루키) 모두 한국인 미드라이너를 활용하고 있다.
중심에는 루키가 있다. 루키는 춘절 연휴 전까지 LPL 킬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시즌에도 스카웃과 더불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LPL을 지배하고 있다.
1경기에는 TT의 유칼이 첫 경연을 선보인다.
TT에는 호야-유칼(탑-미드)이, AL에는 크로코-카엘(정글-서포터)이 위치한 관계로 라이너들간의 직접적인 맞대결은 펼쳐지지 않는다.
그러나 승리는 중요하다. 찬란했던 과거와는 달리 TT는 LNG에게 거둔 1승 후 이렇다 할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반면 AL은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착실하게 승리를 쌓아나가며 어느덧 4승 2패를 기록했다. 앞으로 4승만 더 하면 최소 플레이오프를 확정할 수 있다.
특히 LCK를 휩쓸었던 '모래바람'의 중심, 크로코는 동료들과의 적극적인 팀워크로 LPL에서도 '황사'를 일으키고 있다. 크로코의 활약을 봉쇄할 만한 '마스크'가 없다면, TT 또한 고전할 것이 예상된다.
2경기에서는 시즌 첫 승을 거둔 빅라의 RA가 2승 도전에 나선다. 빅라는 지난 TT와의 맞대결에서 2세트 MVP를 차지하며 팀의 첫 승의 핵심이 됐다.
특히 2세트에서는 주력 챔피언 아칼리를 활용, 동료들의 연속된 쓰로잉에도 침착하게 뒷라인을 교란시키며 팀의 승리를 책임졌다. 유칼 또한 오리아나로 맞섰으나 역부족이었다.
RA를 상대하는 OMG는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직전경기에서 한국인 듀오, 크로코-카엘에게 얻어맞으며 완패했으며, 이번 시즌 큐브-엔젤이라는 수위급 라이너들을 영입했음에도 의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빅라가 이번 경기에서도 활약해 줄 수 있다면, 승리가 멀지 않아 보인다.
3경기에서는 NIP가 단독 1위 등극을 노린다. BLG가 뜻밖에 iG에게 패배했으며, 이로 인해 1-3위 세 팀 모두 나란히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루키의 합류는 루키 본인에게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다. 직전 시즌 '포스틱' 사건으로 다소 고전했던 원거리 딜러 '포틱'이 루키의 합류로 되살아났으며, OMG에서 합을 맞췄던 두 선수들도 한때 삐걱거리던 팀워크를 재정비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V5 담당의(사)'라는 칭호가 손색없는 상황이다.
상대인 EDG는 V5의 전통을 이어가려 노력 중이다. V5는 역대 최초로 LPL(풀리그 기준) 전패 신화를 써냈던 바 있다. 이 전통은 중국의 전통 명문팀 WE로 이어졌으며, 이제는 '롤드컵 우승자' EDG가 바톤을 이어받으려 하고 있다.
다양한 문제들이 꼽히지만, 중국 매체에서는 피셔 또한 핵심 원인 중 한 명이라고 저격하고 있다. 그러나 고연봉자인 알러-지에지에의 부진, 2군 바텀듀오를 구성한 프런트가 실질적인 문제다.
이번 시즌 EDG는 단 한번도 바텀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완패하고 있다. 폼이 상승 중인 NIP의 바텀듀오에게는 어렵지 않은 '한 끼 식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는 LPL 공식 홈페이지와 중국 3개 스트리밍 채널, 유튜브-트위치,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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