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시즌 개막전에서 어시스트로 마이애미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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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2024시즌 미국프로축구(MLS) 개막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메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시즌 개막전 선발 출전, 풀타임 소화하며 1어시스트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이날 슈팅 수에서 16-16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유효슈팅에서 9-2로 상대를 압도하며 홈팬들에게 시즌 첫 승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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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2024시즌 미국프로축구(MLS) 개막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메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시즌 개막전 선발 출전, 풀타임 소화하며 1어시스트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메시는 득점은 없었지만, 다섯 번의 득점 시도 중 세 차례가 골문으로 향하며 좋은 경기 내용 보여줬다.
전반 16분 아크 정면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프리킥을 얻어낸 그는 왼발 슛으로 직접 골문을 노렸으나 상대 선수 저스틴 글래드가 골라인앞에서 헤더로 걷어내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39분 팀의 첫 득점에 기여했다. 메시의 침투 패스를 받은 로버트 테일러가 오른발 슛을 때렸고 이 슛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메시는 후반 8분 수비들을 달고 돌파를 시도하다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지만, 줄리안 그레셀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38분 두 번째 득점에 기여했다.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그대로 드리블해 들어가며 돌파를 시도했다.
이후 패스가 루이스 수아레즈를 거쳐 디에고 고메즈에게 연결됐고 고메즈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메시는 경기 막판까지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44분 우측에서 직접 돌파 후 수비까지 제친 뒤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왼발슛을 시도했으나 잭 맥매스 골키퍼에게 막히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마이애미는 이날 슈팅 수에서 16-16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유효슈팅에서 9-2로 상대를 압도하며 홈팬들에게 시즌 첫 승을 선사했다.
마이애미는 오는 26일 LA갤럭시와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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