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후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장,"내년 30주년, 이사진 300명 목표"

광주CBS 조성우 PD 입력 2024. 2. 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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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995년 설립, 전통문화지킴이 순수 문화 시민단체
남도 문화예술 창작지원·조명·발굴·탐방·홍보 등 사업 전개
6대 운영이사장 취임…이사회 양적 확대, 질적 공감대 구성 최선
시민단체, 각계 직능단체, 대학 등 협업 관계 추진
■ 방송 : [CBS매거진] 광주CBS 라디오 표준FM 103.1MHz (월~금, 16:30~17:30)
■ 제작 : 조성우 PD, 윤승민 작가
■ 진행 : 정정섭 아나운서
■ 방송 일자 : 2024년 2월 21일(수)
 
대동문화재단 김성후 운영이사장. 본인 제공

[다음은 대동문화재단 김성후 운영이사장 인터뷰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우리 역사와 문화를 가꾸는 대동문화재단의 6대 운영이사장으로 김성후 세무법인 동반 대표가 취임했습니다. 김성후 신임 이사장은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도 활동 중인데요. 대동문화재단 김성후 신임 이사장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눕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김성후> CBS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지방세무사회장으로 몇 번 인사드렸었는데 이번에 대동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하고 인사드리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CBS 애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진행자> 오늘은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이 아닌 대동문화재단의 이사장으로 출연해주셨는데요. 먼저 대동문화재단에 대해 소개 말씀부터 해주시죠.

◆김성후> 대동문화재단은 1995년에 설립된 전통문화지킴이 사업을 하는 순수문화시민단체입니다. 전통문화자원 발굴지원, 우리땅 답사 기획전, 광주비엔날레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남도 문화 예술의 창작지원·조명·발굴·탐방·홍보 등의 사업을 전개해 오면서 여러 가지 귀중한 문화예술 관련 자료를 잡지로 발간·수록·보존하는 일을 하는 순수문화시민단체입니다. 

◇진행자> 대동문화재단 6대 운영이사장으로 취임하셨는데요. 소감이 어떻습니까?

◆김성후> 사람이 해서는 안될 일이 있고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습니다. 우리의 옛 문화를 지키고 보존·발전 시키는 일은 우리 국민 모두가 꼭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동문화재단 운영 이사회에 참여해서 이러한 우리 옛 문화를 지키고 보존·발전시키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시작했던 일이 이제는 이사회 책임자인 이사장직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중책을 잘 감당할지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이사회 조직을 양적으로 확대하고 질적으로 공감대를 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행자>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과 함께 대동문화재단 이사장도 역임하게 됐는데,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시게 되나요? 

◆김성후> 세무사회와 대동문화재단 이사회는 별개 조직입니다. 그러나 광주지역 시민을 위해 상생할 수 있다면 기꺼이 함께 협업하겠습니다. 대동문화재단 운영 이사회가 할 일이 많습니다. 대동문화재단의 목적사업인 우리 전통문화지킴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지원함은 물론 광주지역 시민들과 함께 광주지역 시민들을 위한 의미있는 일들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동문화재단이 동구청, 남구청과 협력하여 구청 소유 건물을 위탁받아 구도심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리고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가 동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충장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았는데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우리 이사회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내년이면 대동문화재단이 30주년을 맞이하는데요. 대동문화재단에서는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해왔습니까?

◆김성후> 대동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목적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재 돌봄센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유산의 계승과 보존을 위해 문화재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종 인쇄물 발간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인문교양을 겸비한 수준 높은 전문 디자이너들이 탁월한 예술적 감성과 전문성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 "무돌"을 개관 운영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와 카페, 도서관이 결합한 쉼터로서 누구나 열람 가능한 5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문화답사 1천여회」, 「50여회의 세계 문화탐방」도 진행 했고요. 지난 2019년부터는 「<대동전통문화대상>을 제정」하여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에 앞장서온 문화예술가와 한 우물을 파는 장인들을 격려하고 그 고귀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총 상금 3천만 원의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신문 "채널코리아뉴스"를 발간」하여 최신 온라인 뉴스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이슈로 떠오르는 토픽, 각계 전문가의 비평과 칼럼,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의 동정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전통문화 잡지 "대동문화"를 29년째 격월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의 자연유산과 문화공간에 대한 이야기, 주목받는 인물과의 인터뷰 등 풍성한 읽을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잡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기타사업 부문입니다. 충장로5가에 위치한 충장22를 광주 동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갤러리, 갤러리카페, 다목적 공간, 레지던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문화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또 「효천 생활문화센터」를 광주 남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위에서 소개드린 사업을 대동문화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데 전통문화대상 운영 위원장, 골프 동호회 회장, 부이사장으로서 활동을 해오다가 이번에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진행자> 대동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동전통문화대상이 눈에 띄는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성후> 갈수록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조명 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하지만 숙명처럼 한 업에 묵묵히 매진하는 장인들이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동문화재단은 이런 취지를 살려 전통의 맥을 잇는 장인들을 격려·보답하고 그 고귀한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지난한 작업을 하고 있는 전통문화예술인들과 명장들을 표창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 대동전통문화대상입니다. 매년 연말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시상내역은 15명에게 총상금 3천만 원을 수여합니다. 대상 3명을 선정하여 각 5백만 원 상금과 상패, 그리고 특별상 10명을 선정하여 상금 각 1백 ~ 2백만 원 그리고 상패를 수여합니다. 「대동전통문화대상」의 일체 재원은 오직 시민들의 십시 일반, 문화나눔으로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아직은 5회째 수여를 한 걸음마 단계지만 향후 50년, 100년을 위한 전통의 역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4회, 5회 전통문화대상 운영위원장을 맡아 추진했는데 이 자리를 빌려 함께해 주신 운영위원님과 시민 후원자 여러분들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진행자> 임기가 2025년까지 2년 동안 운영이사장으로 활동하실텐데요. 앞으로 무엇을 중점을 두고 활동하실 계획입니까?

◆김성후> 대동문화재단의 후원과 문화잡지 <대동문화> 발간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2007년 3월 창립된 메세나 조직이 바로 대동문화재단 운영 이사회입니다. 운영 이사회는 이 지역 200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가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 취임식에서 우리 이사회 고문·자문, 역대 이사장, 운영위원과 이사님들 앞에서 이사장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 번째 30주년을 맞아 이사진 300명의 시대를 열겠다. 두 번째 광주 시민단체, 각계 직능단체, 대학 등과 협업 관계를 추진하겠다. 세 번째 "광주의 모든 개인과 자영업자, 단체가 아시아 문화 중심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운동을 전개하겠다 라고요. 이러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마지막으로 청취자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듣고 마치겠습니다. 

◆김성후> 대동문화재단은 29년 동안 전통문화계승이라는 뚜렷한 정체성을 이으며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K-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K-전통문화가 기반이 되고 바탕이 되었을 때 지속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내년이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반세기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대동문화재단이 한 단계 더 성장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이사님들이 대동단결하고 광주시민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신다면 대동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K-문화로 활짝 꽃피고 많은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대동문화재단 김성후 운영이사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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