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용진 재심 신청 기각…"이유없다" 30%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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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현역 의원 '하위 10%' 평가를 받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청한 재심 신청을 22일 기각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위 10% 통보를 받은 사실을 밝힌 뒤 재심을 신청했다.
박 의원은 재심 신청서에 "각 평가 기준을 공개하고 정량 및 정성평가 점수를 공개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며 "의정 활동과 기여 활동, 공약 이행과 지역 활동 어느 항목에서도 평가 대상 168명 중 하위 10%라는 판단에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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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민주당은 현역 의원 '하위 10%' 평가를 받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청한 재심 신청을 22일 기각했다.
박 의원 측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통보를 전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위 10% 통보를 받은 사실을 밝힌 뒤 재심을 신청했다. 재심은 해당 통보를 받은 뒤 48시간 내 신청할 수 있다.
박 의원은 재심 신청서에 "각 평가 기준을 공개하고 정량 및 정성평가 점수를 공개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며 "의정 활동과 기여 활동, 공약 이행과 지역 활동 어느 항목에서도 평가 대상 168명 중 하위 10%라는 판단에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공관위는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에 명백한 하자가 존재하는지 심사 절차를 밟은 결과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고 했다.
이어 "경선 참여 시 본인이 얻은 득표수의 30% 감산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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