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클롭 후임 자리 관심 보였다"... EPL 재진출 유력 "리버풀-맨유, 잉글랜드 국대까지" 모셔갈 곳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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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50)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올 가능성이 급격히 커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22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이 뮌헨을 떠난다는 소식이 리버풀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리버풀 새 감독 후보군에는 알론소 감독만 있는 것이 아니다. 투헬 감독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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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트리뷰나'는 22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이 뮌헨을 떠난다는 소식이 리버풀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리버풀 새 감독 후보군에는 알론소 감독만 있는 것이 아니다. 투헬 감독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뮌헨은 이날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투헬 감독과 결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3월 뮌헨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투헬과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였지만 이보다 일찍 결별이 확정됐다.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최고 경영자(CEO)와 투헬 감독이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리뷰나'는 "투헬 감독은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 사령탑 자리가 공석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그는 뮌헨에서 아쉬운 시즌을 보냈어도 여전히 주가가 높은 감독이다. 본인도 EPL로 돌아갈 의사도 충분히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50세 투헬의 잠재적인 선택지는 리버풀과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다"라고 전했다.
투헬 감독이 리버풀의 새 감독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공교롭게도 투헬 감독은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지난 2015년 클롭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나자 투헬 감독이 후임으로 사령탑에 올라 두 시즌을 지휘했다. 이후 투헬은 파리 생재르맹(PSG)을 거쳐 첼시 감독을 지냈다.
한편 뮌헨과 결별을 발표한 투헬 감독은 미리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뮌헨과 협력 관계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그때까지 코칭 스태프와 함께 최대한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라고 남은 시즌 각오를 전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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