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우주항공·국방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 쏟는다

김소연 기자 2024. 2. 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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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4대 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우주항공·국방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 공세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 대전지역 내 투자를 제안했다.

장 부시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전의 우주항공·방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내외 산학연 협력을 활발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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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4대 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우주항공·국방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 공세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 대전지역 내 투자를 제안했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 네트워킹 교류의 장으로 알려진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에도 50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장 부시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전의 우주항공·방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내외 산학연 협력을 활발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부시장은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에 참가하는 대전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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