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FW’ 향한 ‘충격적인’ 평가...“축구 두뇌가 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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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첼시 구단 내부에서도 혹평을 받고 있다.
무드리크는 지난겨울 무려 1억 유로의 이적료를 달성하며 첼시에 입성했다.
아직 보여준 것에 비해 과도한 이적료를 투자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으나, 그의 잠재력을 보고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관점으로 무드리크를 영입한 첼시였다.
하지만 막대한 이적료로부터 오는 압박감 때문이었을까, 무드리크는 첼시에 입단한 이후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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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첼시 구단 내부에서도 혹평을 받고 있다.
무드리크는 지난겨울 무려 1억 유로의 이적료를 달성하며 첼시에 입성했다. 아직 보여준 것에 비해 과도한 이적료를 투자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으나, 그의 잠재력을 보고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관점으로 무드리크를 영입한 첼시였다.
하지만 막대한 이적료로부터 오는 압박감 때문이었을까, 무드리크는 첼시에 입단한 이후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22-23시즌에는 후반기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단 하나의 골도 기록하지 못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처음 시즌을 치르는 올해엔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엄청난 이적료와 함께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던 무드리크에게 첼시 팬들은 점차 실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첼시에서의 무드리크의 미래가 여름 이적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정통한 소식통은 매체에 무드리크가 아직 포체티노 감독을 설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은 무드리크가 자신들의 시스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축구 두뇌가 없다’라고 생각하며 그의 최종 결과물과 플레이 결합 능력에 대해서도 물음표가 있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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