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기술자 KF-21 유출 시도' 경찰 수사의뢰
최지원 2024. 2. 22. 12:41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기술을 유출하려 한 사건이 경찰 수사로 전환됩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어제(21일) 방사청·국군방첩사령부·국가정보원 합동 조사팀이 유출을 시도한 인도네시아 기술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하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은 KF-21 관련 자료들을 USB에 담아 유출하려다 지난달 17일 적발됐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인도네시아 #KF-21 #기술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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