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국 북한인권특사 한일 방문 비난…"중동 가보라"
지성림 2024. 2. 22. 12:33
북한은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의 한국과 일본 방문을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논평에서 "인권 분야의 최대 급선무는 집단학살 위기에 처한 가자지구 주민들의 생명권 보호"라며 터너 특사에게 "진짜 인권투사라면 중동에 가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자위력'을 다지지 않았더라면 "팔레스타인과 같은 불행을 면치 못했을 것"이라며 국방력 강화를 정당화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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