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2년 만에 한화 복귀… 8년 최대 170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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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이 KBO리그로 돌아온다.
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로 무대를 옮겼고 11시즌 동안 활약한 뒤 12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류현진의 KBO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이다.
류현진은 100승을 KBO리그에서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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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이 KBO리그로 돌아온다. 12년 만에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22일 한화는 "류현진과 계약 기간 8년, 최대 17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로 무대를 옮겼고 11시즌 동안 활약한 뒤 12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한화는 돌아온 류현진에게 역대 최고 대우를 안겼다. 총액 170억 원은 역대 KBO리그 최고액이다. 류현진은 양의지가 2023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계약한 4+2년 최대 152억 원의 최고 총액을 1년 만에 갈아치웠다. 류현진은 게다가 계약 기간 중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해 기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옵트 아웃도 챙겼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186경기에 등판해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올렸다. 특히 2019년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같은 해 올스타전 선발 등판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초 기록도 세웠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100승을 원했으나 22승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류현진의 KBO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이다. 류현진은 100승을 KBO리그에서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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