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된 女골프 세계랭킹 ‘압도적인 한국’ … 역대 1위 최다 5명, 최장 333주 기록도 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것은 2006년 2월 21일이다.
한국여자골퍼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선수는 최다인 5명이다.
고진영은 개인 통산 최장 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오초아는 세계랭킹 1위에 처음 오른 뒤 은퇴할 때까지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는데, 최장 연속 기록(158주)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년 동안 9개 서로 다른 국가에서 18명의 다른 얼굴의 세계랭킹 1위 선수가 나왔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가 18살 된 여자골프 세계랭킹과 관련한 10가지 알아야 할 것들을 소개했는데, 한국여자골퍼 얘기가 가장 많았다.
미국 출신 세계랭킹 1위 선수는 현 1위인 릴리아 부를 비롯해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넬리 코다까지 4명이었다. 선수 숫자는 한국보다 불과 1명 적지만 1위를 유지한 기간은 4명 전부해 봐야 91주에 불과했다.
고진영은 개인 통산 최장 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무려 163주 동안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다. 158주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2위이고, 125주의 리디아 고가 3위다.
랭킹이 데뷔한 이래 톱100 숫자에서도 한국 여자골퍼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작년 말 기준으로 32명이 톱10에 올랐는데, 2013년과 2017년에는 사상 최고인 41명을 찍기도 했다.
오태식기자(ots@mk.co.kr)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400만원→2000만원 떡상할 것”…삼성 몸값 맞먹는 ‘이것’ 정체는 - 매일경제
- ‘집안일 귀찮은’ 신혼부부들 사로잡나…‘꿈의 세탁기’ 오늘부터 판다 - 매일경제
- “어머, 마트보다 더 싸네?”…똘똘한 주부들은 다 안다는 ‘이곳’ 어디 - 매일경제
- “엘시티에서 점프하다”…99층서 낙하산 타고 뛰어내린 ‘그 사람’ 알고보니 - 매일경제
- “계양 히딩크와 역사 한번 써보겠다”…이천수, 원희룡 지원 나선다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2일 木(음력 1월 13일) - 매일경제
- 한강서 음식 팔던 매점 23곳에 무더기 철퇴…대체 무슨 일? - 매일경제
- 복지부 “100개 병원 전공의 9275명 사직…459명 늘어” - 매일경제
- 526억 ‘세금 도둑들’ 딱 걸렸다…가짜 퇴사하고 실업급여 꿀꺽 - 매일경제
- “현진, 넌 내 최애중 하나였다” 로버츠의 작별 인사 [현장인터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