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귀중한 생명 나눔' 헌혈의 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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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합천군 헌혈의 날'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합천군은 올해부터 분기별로 헌혈의 날을 따로 지정해 헌혈 참여자에게 합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전날 열린 헌혈 행사에서 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 등 공무원·군민 40명이 참여해 귀중한 생명나눔에 힘을 보탰다.

이선기 합천부군수는 "어려운 시기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합천군민이 있어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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