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의 아들 15세 찰리 ‘PGA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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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사진)가 정식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PGA투어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찰리가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1차 예선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은 찰리가 경기하는 미국 플로리다주 호비 사운드의 로스트 레이크 골프클럽 등 4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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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위내 들면 월요예선 자격
4위내 오르면 대회 출전 가능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사진)가 정식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PGA투어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찰리가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1차 예선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은 찰리가 경기하는 미국 플로리다주 호비 사운드의 로스트 레이크 골프클럽 등 4곳에서 열린다. 경기장 별로 공동 25위 이내에 들어야 다음 주 열릴 월요예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월요예선은 100명 이상이 경쟁하며 이들 중 4명만 코그니전트 클래식에 출전할 수 있다.
2009년생인 찰리는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 소속 아마추어 골프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PGA투어 82승에 빛나는 아버지가 캐디를 맡은 가운데 노타 비게이 3세 주니어 챔피언십 지역 예선 14∼15세 부문에 출전해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했다. 당시 2라운드에서는 버디 9개에 보기 3개를 묶어 개인 최소타인 6언더파 66타를 완성하기도 했다. 11월 루이지애나주에 열린 해당 대회의 본선에서는 공동 17위에 올랐다.
특히 골프팬에게는 아버지와 함께 PGA투어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해 아버지를 닮은 외모뿐 아니라 골프 실력까지 선보인 덕분에 낯설지 않다. 우즈 부자는 2021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합작하기도 했다. 혼다 클래식에서 이름을 바꾼 코그니전트 클래식은 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파70)에서 개최된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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