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활용성 높은 전기 트럭 ‘FM 로우 엔트리’ 투입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2.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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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볼보 트럭(Volvo Truck)이 브랜드의 새로운 순수전기 트럭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FM 로우 엔트리(FM Low Entry)가 그 주인공이며 '완전한 순수 전기 전용 모델'로 개발되어 기존의 전동화 트럭과 확실한 차이를 드러낸다.

이번에 공개된 FM 로우 엔트리는 이러한 FM의 주요 특징, 즉 다재다능함을 공유하면서도 기존 엔진보다 작은 모터를 탑재해 '탑승의 용이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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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전기 사양의 FM, 'FM 로우 엔트리'
우수한 성능과 승하차의 편의성 강조
볼보트럭 FM 로우 엔트리
[서울경제] 트럭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볼보 트럭(Volvo Truck)이 브랜드의 새로운 순수전기 트럭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FM 로우 엔트리(FM Low Entry)가 그 주인공이며 ‘완전한 순수 전기 전용 모델’로 개발되어 기존의 전동화 트럭과 확실한 차이를 드러낸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름에서 드러난다. FM은 볼보 트럭의 주요 모델 중 하나로 지난 시간 동안 볼보 트럭 실적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해온 차량이다.

이번에 공개된 FM 로우 엔트리는 이러한 FM의 주요 특징, 즉 다재다능함을 공유하면서도 기존 엔진보다 작은 모터를 탑재해 ‘탑승의 용이성’이 우수하다.

실제 FM 로우 엔트리는 더욱 낮은 무게 중심은 물론이고 캐빈의 높이, 시트 높이 역시 대폭 낮아지며 ‘탑승의 편리성’이 대폭 높아졌다.

볼보트럭 FM 로우 엔트리
이외에도 주요 성능은 충분하다. 330kW의 전기 모터를 통해 강력한 성능 및 여유로운 토크를 제시하고 360kW에 이르는 배터리로 지속성을 더한다.

또한 충전 부분에서도 ‘전기 트럭’의 가치를 선사한다. 250kW에 이르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43kW의 완속 충전을 통해 보다 쾌적한 사용성을 보장한다.

더불어 3,900mm부터 6,000mm에 이르는 다양한 휠베이스 패키징을 통해 고객 선택과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활용 및 차량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볼보 트럭은 1분기 내에 유럽과 터키 그리고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를 하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및 고객 인도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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