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이탈리아 박물관에서 단 하나뿐인 차량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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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이달 18일부터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엔초 페라리 박물관에서 '페라리 원 오브 어 카인드'를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페라리의 퍼스널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차량에 깃든 장인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라리 원 오브 어 카인드' 전시에서는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페라리 모델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페라리 고객들만이 즐길 수 있는 퍼스널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을 보다 몰입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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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원 오브 어 카인드’ 전시에서는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페라리 모델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페라리 고객들만이 즐길 수 있는 퍼스널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을 보다 몰입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의 핵심은 인터랙티브 월이다. 여기서 방문객들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제공하는 소재, 직물, 색상 및 다양한 옵션을 직접 체험해보고 꿈의 자동차를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인터랙티브 존에서는 스페셜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자신이 꿈꾸는 페라리를 디자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원 오브 어 카인드’ 전시회는 전통에 따라 엔초 페라리가 태어난 날인 지난 18일 일반에게 공개됐으며, 전시는 내년 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된 차량은 올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돼 방문객들이 최대한 많은 페라리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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