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홍명보 감독 ‘8강에서 만나요’ [포토]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2. 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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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울산 HD와 반포레 고후(일본)의 2차전 경기에서 울산 홍명보 감독이 팬들에게 박수를 건네고 있다.

울산은 전반 11분 김지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43분 고후의 미쓰하라 가즈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울산은 후반 추가 시간 주민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결국 2연승으로 16강 관문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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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1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울산 HD와 반포레 고후(일본)의 2차전 경기에서 울산 홍명보 감독이 팬들에게 박수를 건네고 있다.

울산은 전반 11분 김지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43분 고후의 미쓰하라 가즈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울산은 후반 추가 시간 주민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결국 2연승으로 16강 관문을 통과했다.

홈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울산은 1·2차전 합계 스코어 5-1로 8강에 진출했다.

울산은 전북 현대와 내달 3월 5~6일과 12~13일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전북은 16강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1, 2차전 합계 3-1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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