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김단비, 23일 신한은행전서 선수 최다 318승 도전

안경남 기자 2024. 2. 22.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산 우리은행의 간판 선수인 김단비가 국내 여자프로농구 선수 최다승 단독 1위에 도전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2일 김단비가 23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승리하면 318승(197패)으로 WKBL 선수 최다승 1위에 오른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WKBL 감독 최다승 기록도 갖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승 더하면 WKBL 역대 선수 최다승 단독 1위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우리은행 김단비, 선수 최다승 단독 1위 앞둬.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산 우리은행의 간판 선수인 김단비가 국내 여자프로농구 선수 최다승 단독 1위에 도전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2일 김단비가 23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승리하면 318승(197패)으로 WKBL 선수 최다승 1위에 오른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15일 신세계와의 경기로 프로 데뷔한 김단비는 지난 19일 청주 KB국민은행 경기까지 통산 514경기에서 317승197패(승률 61.7%)를 기록 중이다.

317승은 강영숙(은퇴)과 같은 WKBL 역대 선수 최다승 공동 1위 기록으로, 김단비가 1승을 더하면 단독 1위가 된다.

김단비는 2007~2008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신한은행 소속으로 271승(186패)을 기록했고, 2022~2023시즌 우리은행 이적 이후 46승(11패)을 쌓았다.

우리은행은 WKBL 감독 최다승 기록도 갖고 있다.

2012~2013시즌부터 우리은행 지휘봉을 잡은 위성우 감독은 현재 304승(85패)을 기록, 2위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199승61패)에게 100승 이상 앞선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