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딸 “부모님 골프 유망주 오빠만 관심, 진로 의논할 사람 無” 서운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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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일섭 딸이 골프 유망주였던 오빠만 챙긴 아버지를 향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백일섭은 "그런가 보다"고 딸의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오빠 골프 한다고 엄마 아빠가 거기에 매달렸다. 하지만 늘 딸이 마음속에 있었다. 생각은 많은데 딸과 함께할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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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백일섭 딸이 골프 유망주였던 오빠만 챙긴 아버지를 향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2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둘만의 만남을 가진 백일섭 부녀가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백일섭의 딸은 부모의 졸혼에 대해 "아빠는 내가 무조건 엄마 편을 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엄마한테도 '아빠를 이해해 보려고 해봐'라는 얘기를 많이 했다. 이런 노력을 나름대로 많이 했다. 내가 너무 아빠 편을 안 들었다고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서운한 건 있지"라고 운을 뗀 백일섭은 "너 학교 다닐 때 아빠도 너의 진로에 대해 관여하고 싶은데 나는 참여를 안 시켜줬다"고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딸은 "우리 집에서 엄마 아빠한테 제일 중요한 건 오빠였다. 나의 진로를 누구도 같이 의논해준 사람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오빠가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골프 유망주였기에 딸은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백일섭은 "그런가 보다"고 딸의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오빠 골프 한다고 엄마 아빠가 거기에 매달렸다. 하지만 늘 딸이 마음속에 있었다. 생각은 많은데 딸과 함께할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서운함은 있다. 오빠가 워낙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은 아무래도 부모의 서포트가 많이 필요하지 않나. 부모님의 관심이 오빠한테 쏠려있다 보니 저는 알아서 생활해야 하는 시간이 많았다. 오빠한테 묻혀서 저는 존재감이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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