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 지수,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3만8924(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도쿄 증시 닛케이 225 평균주가가 22일 오전 10시께 3만8924.88을 기록하며 34년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로이터통신 및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62엔 오른 3만8924.88을 기록하며 1989년 12월 29일의 사상 최고치(종가 기준)인 3만8915.87을 일시적으로 넘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 도쿄 증시 닛케이 225 평균주가가 22일 오전 10시께 3만8924.88을 기록하며 34년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로이터통신 및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62엔 오른 3만8924.88을 기록하며 1989년 12월 29일의 사상 최고치(종가 기준)인 3만8915.87을 일시적으로 넘어섰다.
미국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일본 증시에서도 매수주문이 급증했다.
미국 증시 상승과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닛케이 평균주가는 올해 초부터 50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지난 16일에는 종가의 사상 최고치에서 50포인트 정도 떨어져 있었지만, 며칠 사이 간격을 줄였다.
닛케이신문은 기업 실적 호조, 임금 인상 모멘텀 확대 등 주가 상승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적지 않다며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 주가지수는 앞서 '거품 경제' 시절인 1989년 12월29일에 종가 3만8915, 장중 3만8957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