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롤러코스터' 신성델타테크, 급락 하루 만에 반등… 15%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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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 주가가 22일 장초반 15% 넘게 반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6분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 보다 1만5800원(!2.91%) 오른 13만830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는 2만6000원(-17.52%) 내린 12만2400원에 장을 마쳤지만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7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은 초전도체 추정물질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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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6분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 보다 1만5800원(!2.91%) 오른 13만83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13만9300원까지 올랐다.
개인이 5149억원 순매수, 기관이 116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5607억원 순매도했다. 전날에는 2만6000원(-17.52%) 내린 12만2400원에 장을 마쳤지만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신성델타테크와 함께 초전도체 테마주로 묶인 파워로직스와 서남도 3.22%, 7.44% 반등 중이다.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는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등과 함께 내달 4일 미국물리학회(APS)에서 'PCPOSOS'의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PCPOSOS는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초전도 물질이라고 주장했던 'LK-99'에 황을 추가한 물질이다.
지난해 7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은 초전도체 추정물질 LK-99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초전도체란 일정온도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현상을 갖는 도체다. 만약 상온·상압에서 초전도 현상이 가능하게 되면 전력 손실이 발생하지 않아 이른바 '꿈의 물질'로 불린다.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점도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구 회장은 올해들어 총 4차례에 걸쳐 자사주 3000주를 사들였다. 매입 단가는 5만7000원대와 7만5000원대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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