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장중 3만8924 돌파···사상 최고치 경신
정혜진 기자 2024. 2. 22.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가 '버블 경제' 당시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장중 돌파했다.
22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오전 장중 한때 3만 8924.88을 기록했다.
이는 버블 경제 최고점이었던 1989년 12월 29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종가 기준)인 3만 8915.87을 웃도는 수준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중 3만 8924.88까지 올라
"해외 투자가 자금 유입 지속"
"해외 투자가 자금 유입 지속"
[서울경제]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가 ‘버블 경제’ 당시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장중 돌파했다.
22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오전 장중 한때 3만 8924.88을 기록했다. 이는 버블 경제 최고점이었던 1989년 12월 29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종가 기준)인 3만 8915.87을 웃도는 수준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경제의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탈출 기대감에 상장사들의 이익 향상과 기업 지배구조 개편 움직임이 맞물려 해외 투자가들의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엔비디아의 결산 호조에 힘입어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는 점 역시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남결' 박민영 '출근 오프숄더룩, 욕심 과했다…드라마적 허용으로 봐주길' [인터뷰]
- 롯데, 셋째 낳으면 2년 동안 카니발 무상 지원
- '끝장' 치닫는 박수홍 형제 소송전 결론은?…'회삿돈 횡령'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 머스크 '뇌 칩 이식 첫 환자, 생각만으로 마우스 이동 성공'
- 손흥민 '강인이 너그러이 용서를…저도 성장 위해 돕겠다”
- 尹, 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표수리…별도 후임 없을 듯
- 카이스트 졸업식 尹 대통령 '고함 소동' 이미 예고됐다
- '민주화 이룬 한국처럼'… 희망 잃지 않았던 러시아 反체제 인사
- '서울 탱고'·'첫차'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향년 61세
- “너네 나라로 돌아가” 악플에…‘이강인 골수팬’ 파비앙의 대답은?